왕복 6차선 도로 위, 한가운데서 할머니가 쏟아진 폐지를 줍고 있었는데요.<br /><br />이 장면을 본 한 시민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대구의 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.<br /><br />할머니가 끌고 가던 수레가 쓰러져 폐지가 쏟아졌는데요.<br /><br />할머니는 바로 옆으로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쏟아진 폐지를 하나하나 주워 담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나가다 이 장면을 본 차들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서서 할머니가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을 먼저 챙겼는데요.<br /><br />한 중년 남성은 바로 차 밖으로 나와 떨어진 폐지를 함께 줍고 안전한 곳으로 모셔다드렸습니다.<br /><br />누군가의 어려움을 보고 도움을 손길을 직접 내미는 일,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인데요.<br /><br />가던 길을 멈추고 직접 도움의 손길을 내민 중년 남성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2306032778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